[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이 정부3.0에 발맞춰 조직간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섰다.

지난 6일 군청강당에서는 칠곡군 업무추진 선두에 있는 6급 담당 및 차석 등 150명이 참석해 ‘부군수와 직원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무추진 시 가져야할 자세와 조직내부간의 소통, 군민 알권리 충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한 초석마련에 굳은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명하복의 경직된 조직이 아닌 유연한 조직 속에서 직원들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황병수 부군수는 “현재의 트렌드를 군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라며, “업무추진 시 기본에 충실하고 본연업무에 정통해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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