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성열 기자] 한국 야구꿈나무들의 잔치인 ‘2015 U-12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7월 25일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10일간은 초등부 4개 리그, 리틀부 5개 리그로 선수, 임원, 가족, 동호인 등 16,000여명이 경주를 찾아 야구대회를 빛냈다.

▲ 최양식 경주시장이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초등부 리그별 공동우승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경주시)

당초 리그별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키로 하였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유소년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리그별 공동우승으로 하는 것으로 감독,주최 측과 협의․결정 하였다.

금형리그에는 ‘광주 수장초, 충북 석교초’가 서봉리그에는 ‘서울 중대초, 대구 본리초’, 천마리그에는 ‘공주 중동초. 학강초’가 금관리그에는 ‘부산 감천초, 부산 동일중앙초’가 각각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부족한 야구장 시설과 전국대회 경험이 없는 경주시와 야구협회의 미숙한 경기 운영이 야구대회의 빛을 발하게 했다.

또한, 16,000여명의 참가인원을 경제 부양에 활용을 하지못했다. 경기종류 후 각 지역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는 경기일정으로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시상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야구 주요관계자가 하였으며 부상에는 시합구 1박스, 배트 2개, 그립볼 25개 등이 수여되었다.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 개회된 2015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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