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의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축제장 상가 임대 분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분양대상은 특산물, 일반, 체험 상가로 각 50동씩 총 150동을 분양할 계획이며 신청에 따라 재단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결정된다.
신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skdanc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우편(경북 안동시 육사로239 안동축제관광재단), 팩스(054-852-9230)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재단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
올해 축제는 추석명절과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일정이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단에서는 축제장 상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축제 조형물 존을 통해 관람객의 동선을 유도하고 축제 체험권(입장권 현장 구매 시 지급) 통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상가 밀집지역에서 탈놀이단의 이벤트 공연을 즉석 진행해 관광객들의 관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재)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최종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명난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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