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중독 국제학술세미나’ 운영 모습.

이번 심포지엄에는 Dr. David Jernigan(미. 죤스홉킨스대학교수), Dr. Niamh Fitzgerald (영. 스터링대학교수), Dr. Michael Miovsky(체코. 찰스대학교수), Dr. Barbara J.Lui(미, THS), 이태선(미. ACTS 소장), 옳고바른마음쓰기 범국민운동본부 김진국 중앙위원장, 박경배 새누리당 최고위원 특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삼육대학교의 건강과학특성화(중독)에 참여하는 5개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보건관리학과, 약학과)의 중독연계전공학생들을 우리나라에서의 유능한 중독전문가로 교육시킬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중독전문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중독전문가로 준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장이라 할 수 있다.

미국과 영국, 체코에서 온 저명한 석학들이 각 나라의 알코올과 담배 및 중독에 대한 정책과 많은 대학들과 연구소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 ‘제1회 중독 국제학술세미나’ 기념촬영 모습.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영국 Stirling대학의 Dr. Niamh Fitzgerald교수는 중독과 연관된 영국의 알코올과 담배를 연구하는 센터의 Network와 Program을 소개하며 그들의 사업상을 상세히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체코에서 온 Dr. Michael Miovsky교수는 체코의 찰스대학의 중독프로그램을 통한 학교들을 위한 국가예방제도의 확립에 대한 발표와 미국 THS의 전문코디네이터인 Dr. Barbara J.Lui씨는 알코올과 관련 장애를 가진 다중독 환자의 훈련의 필요성과 상담의 성격들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ACT의 이태선 소장은 DSM-V에 근거한 알코올문제에 대한 문화적 부정현상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상담기법에 대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다양하고 국제적인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중독전문가가 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우리학생들에게 더 높은 포부와 희망으로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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