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이 야구대회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경주시의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는 7월 18일부터 26일 중 토․일4일간에 걸쳐 38개팀에서 선수·임원 등1,100명이 참가하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247개팀(초등부 100, 리틀부 147)에 16,000여명의 선수·임원·가족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위원장은 기존 시설인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손곡동 소재)은 노후시설 교체 및 보강을 통해 행사 개최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하고, 신규 조성중인 서천야구장, 알천야구장은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해줄것과 우수기를 대비한 안전점검에도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경주야구협회의 미비한 준비 상황과 야구전문가 없는 "야구협회"의 대회준비가 대회장을 찾는 선수및 임원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야구대회는 경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경주를 찾는 선수·임원·가족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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