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가족이나 주변이웃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

이런 시기에 맞춰 칠곡군보건소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및 치매상담센터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 치매검진사 활동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치매에 대한 정보 상담 및 돌봄 상담에 관해서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치매인식개선 사진·수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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