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지난 4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꿈키움 멘토단 프로그램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조력,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 중도 탈락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5월 멘토 모집과 위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원봉사자 및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멘토단과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학생 3명으로 구성된 멘티는 1:1로 결연을 맺어 맞춤형 상담활동, 체험문화활동, 인성지도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결연식에는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서먹함을 없애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박상호 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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