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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자들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히 병원치료를 할 수 있도록 입원절차를 간소화하고, 치료비용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며,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익산병원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형식적인 지원으로 머물지 않고,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큰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망을 적극 구축, 범죄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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