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니취업박람회가 3일 오후 2시 지하철 평동역 1층 대합실에서 열린다.

시는 분기별로 구인.구직 특성에 맞는 미니취업박람회를 순회.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시청에서 ‘새터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평동역에서 ‘평동산단 맞춤형’으로, 9월에는 첨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명전자, 한국imc 등 12개 기업이 89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과 맞춤형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등 현장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 희망자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총 4회 개최한 미니취업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8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