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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청소년 백일장과 함께 소요산 녹음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치러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배강조 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은 “이 대회를 통해 예술적 소질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연례행사로만 그칠게 아니라 이 계기를 통해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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