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모습.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지역의 작은 학교 초등학생들의 상대적 문화소외감 극복을 위한 1박 2일형 캠프로 문화 감수성 향상과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및 배려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초등학생 26명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요리와 창작공예, 팀워크 게임 등으로 구성된 숙박형 문화체험에 참여했다.

다부초등학교 권보람 양은 “쾌적한 공간에서 요리도 직접해보고 신나는 게임도 하고 평소 학교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참가소감을 말했다.

교육문화복지회관 김태자 관장은 “안전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양질의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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