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2015 정읍 창의과학축전’이 ‘STEAM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놀이’를 주제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정읍 창의과학축전’은 정읍시와 한국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연) 전북분원, 안전(연)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가 주최하고 정읍교육지원청과 샘골생활과학탐구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마술공연과 정읍 소재 3개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 성과물 전시 및 37개의 과학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신 과학 트렌드인 융합인재교육(스팀) [(STEAM: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을 반영하여 융합적인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전망이다.

또한 연구원들과 학생들 간 직접 교류의 장이자 지역 소재 연구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마당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재미있게 연구하며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이 ‘과학’이며, 그런 의미에서 ‘정읍 창의과학축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놀이터로서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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