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익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익산서 평화지구대를 방문해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및 청렴도 향상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주요 안건으로 익산서에서 추진중인 의무위반 예방시책 한울타리 멘토․멘티 결연 및 사랑의 손편지 쓰기 한울타리 편지함 운용 계획 등 감성적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인 부서별 청렴신호등 운용 계획은 전 직원 누구나 타부서의 청렴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서별 청렴지수에 따라 적·황·녹색의 신호등을 점등하는 시책으로 직원 사이에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청렴나무심기, 청렴거울, 목민청렴상 시상식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현신 청문감사담당관은 청렴과 공정으로 부패를 방지하고 의무위반 없는 건전한 공·사생활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이 돼 주기를 당부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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