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식 경주시장 녹색나눔 숲을 방문해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주시)

황성공원 녹색나눔 숲은 8억 원(한수원 7, 시비 1)을 투입하여 33,500㎡부지에 잔디식재를 통한 휴양공간 조성, 기존 양묘장 숲을 활용해 산책로(데크로드, 부정형판석, 식생매트)를 조성하고 파고라 어린이놀이대 각 1개소, 평의자 12개소 등 시설물을 정비 및 설치했다.

또한 기존 주차장 정비와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기존 대형14대, 소형 11대 주차공간을 통합해 소형 주차공간 58대로 말끔히 재정비 했다. 아울러 야간에 다소 어두운 공간이 예상되는 곳에 공원등 14개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다.

최양식 시장은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고 “황성공원이 휴식과 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정비.점검을 통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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