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지역사회봉사회 토요무료병원 개소식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천성지역사회봉사회는 올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구리시 금강로 일원에서 토요무료병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옳고바른마음쓰기범국민운동본부, (재)지구촌사회공헌연구소,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구리시 보건소,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노인 3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도 가졌다.

토요무료병원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베푼다.

진료과목은 양·한방(내과, 안과), 식이치료요법 등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진료한다.

천성지역사회봉사회는 토요무료병원을 시범 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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