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청소년복지환경단 단원들이 성황리에 공연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일반부회원(이성재·김동영)의 섹스폰 연주를 시작으로 기타, 하모니카,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초·중·고·대학부와 일반부로 구성된 복지환경단은 매월 요양병원 배식봉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문화봉사 작은 음악회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진환(웃음치료 강사)회원의 ‘건강한 웃음’에 따라 어르신, 며느리, 손주 3세대가 어우러져 박수를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백운옥 대표는 “휴일에도 불구, 행사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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