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지난 13일 오후 1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학춘 차기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차정섭 함안군수, 남영만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지구 소속 라이온 및 네스 2,500여명이 참가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이학춘 차기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지구 전 라이온 가족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 화합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차기총재 취임식에 이어 101개 클럽, 5,500여 라이온이 실천한 봉사실적을 평가하고, 그 공로도 표창했다.

최우수 클럽상은 서마산 라이온스클럽(회장 임종현 L)이 최우수 여성클럽상은 창원성산 라이온스클럽(회장 표성자 L)이 수상했다.

기념봉사사업으로 경남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진해지회, 창원 장애인 심부름센터,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 장애인 부모회 각 한 대씩,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수송차량 총 4대를 기증하는 등 국제재단(L.C.I.F) 일반교부금 지원금 4,800여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1300여만 원의 뜻 깊은 봉사사업을 펼쳤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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