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익산경찰서 형사과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사찰 주변 선제적 형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중운집장소 주변 날치기·소매치기 및 사찰 대상 절도범 예방, 상인 대상 갈취폭력배 근절을 위해 사찰 주변 중심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우범자 및 동종범죄 전과자의 첩보수집과 사찰관리자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등행사 및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취약지역에 진출해 신속출동 및 현장검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황수 서장은“경찰관들의 사찰 방문 시 종교 편향적 언행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취약개소 중심에 경력을 배치해 시민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평온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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