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고창군은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5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창군이 주최하는 ‘2015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사진공모전’은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5개 핵심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 으로 산, 강, 바다, 갯벌, 멸종위기 동·식물 등 소재로 한 자연경관 및 생태계,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의 내용으로 공모를 받는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 규격은 11×14의 컬러 사진 및 흑백사진으로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와 출품사진 그리고 사진파일원본을 생물권보전사업소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10월 중 심사를 통해 고창군청 및 고창생물권보전지역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시상은 금상 1점(고창군수상 및 상금 300만 원), 은상 2점(고창군수상 및 상금 100만 원), 동상 5점(고창군수상 및 상금 50만 원), 가작 15점(고창군수상 및 상금 30만 원), 입선 20점(고창군수상 및 기념품)으로 시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계 및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자료로 활용해 고창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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