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자산공사) 안동사무소에서 관리중인 국유일반재산 관리 업무를 군청 민원실에 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공사와 협의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자산공사 직원의 출장 상담을 통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인 전, 답, 대지, 임야 등이 자산공사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대부계약, 변상금, 측량, 매각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인근 안동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군청 민원실내 상담창구를 개설해 정부 3.0 수요자 중심 맞춤서비스와 연계 운영하여 민원인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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