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군은 봉화상설시장상인회(회장 권영석)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2시간 상인회관 2층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전단지, 스마트쿠폰, 모바일명함, 스마트폰앱활용,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편집, 모바일웹페이지활용, 카카오스토리활용 등의 활용능력을 높인다.

또 SNS(소셜네트웍)교육으로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는 결제 및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스마트폰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상인 및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SNS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권영석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및 점포대학을 유치해 시장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