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창원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및 무의탁 유공자들을 모시고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 및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등 '어버이 은혜, 더 밝게 보는 나라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광학과 교수님의 지도하에 눈 검사 및 상담, 안경 수리 세척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했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꽃 달아드리기 및 어버이 노래로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원보훈지청은 마산대학교와 지난해 맺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한 관·학 공동협력 협약으로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뜻을 전달했다.

이에 마산대학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노후 복지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 쓸 것을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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