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부여군이 기업체의 고용알선과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인 2015년도 상반기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면접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반기 취업박람회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 읍면 취업박람회 참가희망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총 58명에게 우편으로 참가안내문을 발송하였고, 부여군청홈페이지 팝업창, 군청사 LED 전광판, 읍면 행사홍보, 읍면 프랭카드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령고용센터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이력서 클리닉, 이동실업창구 및 직업심리상담, 취업상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취업희망자는 행사 당일 구직표와 이력서 작성 후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잡고 구인기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