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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선체 인양 준비작업 본격 착수
  • 이우근 기자
  • 승인 2015.05.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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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인양업무를 전담할 ‘인양추진T/F’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양 준비작업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 정부가 세월호 선체인양을 결정한 지난달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희생자 천막농성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인양추진T/F’는 해수부, 국민안전처, 해군, 조달청,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정부 및 산하기관 직원 16명으로 구성해 세월호 선체 인양 업무만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산하 직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해 인양 준비작업에 착수한 후 신속히 관계기관에도 인력파견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조선, 잠수, 장비, 법률, 보험, 인양컨설팅분야 등 민간전문가 중심의 ‘기술지원단’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해 업체선정, 세부설계, 선체인양 등 전 과정에 걸쳐 기술·계약·법률·보험 등 전문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세월호 선체인양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전담조직(인양추진T/F)이 구성됨에 따라 신속히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계약방법을 결정하고, 국내외 인양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요청서(RFP)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인양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해수부는 7월초까지는 인양업체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설계를 거쳐 9월 중에는 차질 없이 세월호 선체 인양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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