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다가오는 ‘제11회 칠곡군민의 날’을 맞이해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부문별로 6명 선정해 7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민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그 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별 공로자를 선정해 왔다.

올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박정태(65) 씨,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장성택(65) 씨, 사회복지 부문에 권차남(66) 씨,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최춘환(46) 씨,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에 이영수(58)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에는 이광용(64) 씨를 선정했다.

군 심사위원회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에 걸맞도록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을 선발했다”며, “이번 군민상 수상을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힘찬 대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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