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5월 1일 이리북중, 4일 남성여고, 6일 원광고, 7일 한벌초에 진출해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5월 한 달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침 등굣길 캠페인에 머물지 않고 야간시간 영등동·모현동 학원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 경찰버스를 활용한 힐링셔틀도 매주 수요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원광고 김 모 군은 “학교 공부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등굣길에 웃음으로 함께 해결해주시는 경찰관 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학교전담경찰 이상욱 경사는 “5월 푸른 하늘빛을 가진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3년 동안 학교전담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이들과 만남을 위해 몸은 힘들지만 계속 찾아나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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