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한국 기자] 익산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솜리 어린이 민속 대잔치’행사장에서 원광대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서와 안전에 대한 준법의식을 기르기 위한 경찰 체험행사와 4대 사회악(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교통순찰차 시승 체험 및 포돌이 포순이와 기념촬영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학교폭력 근절 홍보 전단지와 호루라기·아동안전지킴이 알림장 2천개를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교 사회봉사팀 캠퍼스폴리스 백규림 씨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왜 아이들이 이세상의 미래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며, 꼭 경찰관이 돼 미래의 아이들의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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