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대구시는 대구 10味 중 하나인 육개장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설된 '대구 육개장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대구에 소재하는 외식업체 대표자 또는 외식업 종사자, 육개장 관련 업종 경력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되 외식업체 대표 또는 종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참가 신청서는 인터넷(www.fedi.co.kr)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구 육개장 아카데미'는 육개장 발상지에 대한 사료적인 의미와 대구음식의 현황과 성공전략 등 이론교육과 표준 레시피 및 곁들임 반찬 조리실습교육으로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과 학습한 내용으로 조별 시연대회를 가지는 등 대구 육개장 맛을 재현하고 품격을 높임으로 '맛 고장 대구' 이미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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