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와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원장 신영민)이 운영하는 ‘제13기 창원병원 건강대학’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23일 개강했다.

창원병원 3층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건강대학은 모집기간중 선착순으로 접수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창원시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의 예방관리 및 응급 시 대처방안과 건강검진, 영양관리, 어깨관절, 상지 근골격계 통증의 종류와 치료, 치아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이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13기 창원병원 건강대학 운영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원인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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