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영양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이번 대회는 2~3인이 한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게 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수행 결과만 중시하던 단점을 보완하고 탐구 과정을 보다 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팀별 과제 해결을 위해 온종일 열띤 과학 재능 경쟁을 펼쳤다.

영양교육지원청 박상호 교육지원과장은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 있는 만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활동에 꾸준히 노력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과학기술 인재로 자라나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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