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29일에는 전날 비긴 일관FC.U 시합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아우트라인 FC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강구초는 6학년 주전을 대거 제외한 상황에서도 3:0 대승을 거두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혔다.

또한 강구초 축구부와 일본 이치노미아FC축구부와 간단한 친목행사와 일본 나고야성 부근의 문화체험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2015년 제3회 남해보물선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일본과의 교류전의 경비는 축구협회에서 전액 부담했다.

강구초 최호관 축부부 감독은 “한일 친목 축구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을 통한 축구 발전과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강구초 축구부 학생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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