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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외선)가 대구 두류공원 ‘사랑해 밥차’에 급식판 300개, 쌀 100kg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또 이날은 공단이 정기봉사를 시작하는 첫 날로 이태형 본부장과 송외선 회장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결식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앞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12시,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1천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배식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태형 본부장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무료급식의 대명사인 ‘사랑해 밥차’와 힘을 합쳐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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