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가 제1회 아름다운 건축상의 작품을 내달 1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제1회 ‘당진시 아름다운 건축상’은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여 새로운 건축문화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 기간 중 사용승인(준공)된 당진 관내 건축물로 응모하려는 건축주나 설계자, 시공자는 응모신청서 1부와 현장사진, 작품 설명서 등을 건축과에 공모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는 공모기간 중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과 우수상 각 1점씩을 선정하고, 선정된 건축물에는 ‘아름다운 건축상 인증패’(동판)을 부착해 주고 건축주 등에게는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여부와는 상관없이 응모된 모든 작품은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해 아름다운 건축물 건축을 위한 공감대 조성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우리시의 건축 발전과 창조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모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건축상 작품 공모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건축과 건축허가팀(☎35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