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9일 부산 서구 마리아 수녀회를 방문, 학생 10명에게 각 1백만원씩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영봉 부산은행 수석부행장(피켓 왼쪽), 마리아 수녀회 정영숙 이사장 수녀(가운데).

[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이 지난 19일 오전 마리아 수녀회(부산 서구 암남동 소재)를 방문, 어려운 환경에도 열의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부산지역 청소년 생활시설의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으로 각 1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증서 수여 후 부산은행 가족봉사단 20명이 해당시설 식당에서 식재료 다듬기 봉사활동도 약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한편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 부산은행이 전액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현재 총 출연액이 260억원에 이르고 있고,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4,200명에게 38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하며 지역 인재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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