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충남도와 대전-충남환경연합, 당진시가 주관한 201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10시 당진시 삽교호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 각 기관, 기업체, 관계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서커스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공연에 이어 물관리유공자표창 및 그림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충남도 행정부시장의 기념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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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한광현 환경정책과장과 삽교호 아트서커스장 모습. | ||
시상자는 충남도지사상에 이상진 충남발전연구원 기조실장등 7명과 충남도교육감상 3명, 환경보전협회장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랑살리기 우수사례발표는 2014년 SBS 물 환경대상을 수상한 ‘산꽃마을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복권승 지천생태모임 대표의 발표, 실천다짐 및 결의문 낭독, 시민단체의 교육,홍보지원 결의로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로 진행한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사례 사진전시와 마을별 추진사례 포스터 전시, 그림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큰 관심과 시선을 모았다.
1992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로부터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했으며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시민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한광현 환경정책과장은 “후손에게 물려주고 가꿔야 할 우리시 삽교호에서 뜻 깊은 물 의날 기념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아끼는 시민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