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통일교육위원경남협의회(회장 이상근)가 주관하며,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경남지역통일교육커뮤니티가 지난 28일 경남지역 통일교육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에 소재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진양호)에서 열렸다.

이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사태로 인한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통일교육위원 여러분이 홍보하고 노력한 결과 안보가 더욱더 강화 되었다”며, 통일을 향한 우리의 자세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통일교육위원의 정예화와 더불어 개개인의 역량 강화라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최우환 부회장은 “형식이 아닌 실질적 통일교육의 방안으로 통일교육위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택대학교 김기범 교수의 “통일의 의미를 통한 통일교육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제안”과 설경화 신라대학교 교수의 “균형적. 객관적 통일교육 실시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양산여자중학교 이경식 교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의 필요성과 논리 개발”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원본 기사 보기:kbj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