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역 내 문화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문화콘텐츠산업계 주요 이슈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주 공유처는 경북 내 578개 문화콘텐츠기업 대표들과 도내 23개 시·군 문화산업 관련 부처, 지역 내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산·학·연· 관·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주된 대상이다.

주된 공유 내용으로는 국내·외 문화콘텐츠산업의 현재 주요 이슈와 타 시·도 우수사례, 국비공모 사업 정보이며 진흥원은 이러한 정보를 한 곳에 취합하여 클릭 한번으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원클릭 문화콘텐츠산업 메일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진흥원의 원클릭 문화콘텐츠산업 정보제공 서비스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52회 정보제공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서비스는 공공정보 개방운동인 정부 3.0과도 연계되며 나아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지역민을 위한 시설개방, 주민참여와 현장 소통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기업체들의 문화콘텐츠산업 정보제공 서비스 신청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정보 제공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정보를 찾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도내 문화콘텐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클릭 문화콘텐츠산업 정보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가 되며 메일링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민과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종사자는 진흥원 전략기획팀(054-840-7023)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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