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5 행복학교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을 13일 오전 10시 김해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립유치원 전담 관리자와 전문직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행복학교 운영과 발맞춰 교육의 시작인 유아교육부터 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배움이 즐겁고 함께 나눔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김선숙 연구관의 ‘유아교육발전5개년계획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향후 유아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경남교육청 최광우 장학사가 ‘행복유치원 운영을 위한 철학 이해 및 실제’에 대한 안내하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분임토의’ 등을 통해 삶의 궁극적 가치에 접근하는 유치원상 정립으로 함께 성장하며 배움이 즐거운 유아들을 기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행복학교는 교육의 본질회복으로 교실문화를 바꾸어 교육의 참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면서 “행복한 삶을 위해 교사는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찾고, 유아는 배움으로 행복을 느끼며, 학부모는 모든 유아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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