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목포 인근 폐장되는 해수욕장 및 연장되는 해수욕장에 연안구조 장비와 안전관리 요원을 계속적으로 배치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인 21~22일 막바지 휴가철과 뜨거운 날씨가 맞물리면서 폐장을 앞둔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수백여명의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뿐만 아니라 폐장 이후에 안전관리 요원 부재 등의 이유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9월 중순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관내 막바지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상 악화 시 물놀이를 자제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경찰 122(일이이)로 신고해 구조요청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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