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밭기반정비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청송군청)

그동안 청송군은 밭기반 정비대상 188개소 3932ha 중 지난해 12월 현재 83개소 1859ha(47.3%)를 정비 완료 하였다.

군은 금년 봄마무리사업 지구인 진보면 '기곡들지구 밭기반정비사업' 지구는 40ha에 15억4200만원을 투입하여 용수개발 3공, 농로개설 2008m, 송·급수관로 9854m와 기타 저수시설 등을 오는 8월경 완료 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진입의 불편해소와 농산물의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며 용수공급의 원활로 가뭄대비는 물론 농산물의 품질향상 등 농가소득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문 군 건설방재과장은 "생산기반이 취약한 지구에 대하여 밭기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밭작물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영농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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