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윤)는 지난 9일 부산지방보훈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동의대학교평생교육원 등 6개 교육기관 대표자와 위탁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업무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적합한 교육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돕기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위탁교육과정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5년도 선정된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동의대학교평생교육원(공동주택 및 빌딩경영관리 과정),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경비지도사 과정), 한국경영시스템(주)(품질경영실무 및 ISO국제심사원양성 과정), KNT직업전문학교(사무관리전산회계 과정), 삼일직업전문학교(조경기능사 과정), 예일직업전문학교(컴퓨터활용전문가 과정) 총 6개 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1577-7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관할지역 부산, 경남, 울산)에서는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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