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김대기)에서 지난 8일 진주시 상평동 소재 대중산업(주)(대표 김백기)를 방문해 취업성공패키지 대상자 취업을 위한 동행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동행면접 대상자는 오는 12일 부로 출근하기로 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와 대중산업(주)는 서로 협력해 사회적약자인 출소자들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중산업 김백기 대표는 “취업난이라고 하지만 현재 제조업조업 분야에 인력난이 심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우수한 취업대상자들이 발굴되면 지역사회 내 출소자 고용으로 인력난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기 소장은 “출소자들이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 일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단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간이 힘쓰고 있으니 출소자란 선입견 대신 채용 대상자로 객관적으로 평가해 채용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