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시홍)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달 27일부터 27일간 운영하고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심도 있는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처리했다.

▲ 제20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모습. (사진제공=영양군청)

또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감사를 운영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4년도 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2014년 예산보다 81억원(3.7%) 증가한 2235억원을 확정했다.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올 한해 추진됐던 각종 시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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