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남구 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돼, 임직원 20여 명은 모두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전달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온 가족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6천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설립한 이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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