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건강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담당제를 이용한 개인별관리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집단건강관리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통합적인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질병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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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이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청) | ||
특히 고혈압환자 4070명 당뇨병환자 1970명을 등록해 보건소 통합전문인력14명, 보건지(진료)소 담당자 13명의 전문 인력이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검진과 상담, 투약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가 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합병증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3명을 교육해 독거노인 350명에 대한 혈압관리를 하도록 했다.
김춘화 영양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60세 이상에서 고혈압 당뇨병환자 발생이 급증해 앞으로 노년층에 대한 개인별 관리와 집단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아울러 젊은 연령층에 대한 건강생활실천을 높여 질병으로의 이환을 낮추는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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