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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봉사단' 연탄 5000장 전달하며 구슬땀
  • 채한범 기자
  • 승인 2014.12.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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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매일 밤마다 영하권이 되는 날씨에 난방비는 하루가 다르게 서민들을 옥죄어 온다. 특히 어려운 가정일수록 연탄 한장의 소중함은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꾸준하게 차가운 날씨에도 어려운 가정에 연탄 배달을 하고 있는 '키다리 봉사단' 에서 올해도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방송인, 모델, 배우 등이 모여 만든 '키다리 봉사단'과 희망 봉사자들과 함께 5000 장의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집집마다 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키다리 봉사단' 은 배우, 모델, 방송인 등이 모여 김장, 청소, 농장 일손 돕기, 판자촌 식구들에게 식사 대접 등 직접 땀 흘려가며 일손이 필요한 곳에 조용히 다녀가는 산타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이들이 지난 14일 희망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배달을 했다. 올해는 부족한 복지예산과 더불어 지역 단체들의 후원도 적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힘들다는 어느 마을에 사랑의 온기를 배달하고 왔다.

이날 참석한 배우이자 모델인 김희진씨(사진 가운데) 는 "혼자서는 옮길 수 없는 5000 장의 연탄이지만 한장 한장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져 금세 모두 옮길 수 있었죠. 추운 날씨와 더불어 모두들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어 감사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키다리 봉사단'의 이같은 선행은 어떠한 언론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회원들끼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실천하는 모임으로 알려져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이 같은 봉사활동으로 흘린 땀방울이 얼어붙은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는 듯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숨은 봉사의 참뜻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까만 연탄재가 뭍은 얼굴에서 조차 빛이나는 '키다리 봉사단' 회원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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