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은 지난 12일 '2014년 송년축제! 및 12월 어르신 생신잔치'와 '가족 간담회'를 가졌다.

한 해 동안 성원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내빈과 어르신가족 100여명을 모시고 춤과 노래와 애찬을 준비해 축제를 열었다.

▲ 울진실버무용단 공연 모습.

이날 행사에는 원남농협 표강옥 전무, 성심한의원 김종헌 원장, 자활후견기관 윤결철 실장, 원남의용소방대 이홍곤 대장의 후원과 원남농가 주부모임의 떡케이크, 해맞이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남은주), 원남 부산식육점(대표 안성렬)에서 수육, 떡과 과일 음료를 준비했고, 보호자들께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요를 흥겹게 부르도록 새로운 노래방기기까지 후원해 주셨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족과 '가족 간담회'로 요양원 발전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승만 원장은 참여에 힘써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및 가족 모두에게 2015년 을미년도 온화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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