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창원권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정시 정보 박람회’를 개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대상 알짬 서비스 가운데 8일 오전 10시30분 경남유아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정시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직접 경남유아교육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9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거창권역을 대상으로 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고 ▲10일 김해권역(김해고등학교) ▲11일 진주권역(진주교육지원청) ▲15일 거제권역(거제옥포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정시 정보 박람회는 정시 정보 설명회와 학생 맞춤형 정시 지원 대면상담이 동시에 진행하며 2015.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5 정시모집에 대비해 ‘경남진로진학지원센터 ON-OFF line 상담’을 강화한다.

상담 기간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10:00~19:00, 일요일 제외)이며 상담 방법은 ON-line 상담(055-278-1662)과 학생·학부모 대면상담 모두 가능하고 대면 상담은 경남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경남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ro.gnedu.net)에서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상담 신청’ 팝업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정시모집 알짬 서비스는 권역별로 실시해 지역의 편의를 도모했다”면서“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에 대한 대학별 반영 영역, 반영비율 및 학과 정 보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성공적인 학생 진로 맞춤형 대학 진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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