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좌)이 장애인차별감시연대 최창현 대표(우)에게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전 직원이 솔선해 매월 소득 1% 나눔 운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단체인 (사)밝은내일 IL지원센터에 전달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05년 봉사동아리(동백)를 만든 이래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 성금, 위문품 전달 등 소득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직원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노후된 등기구 및 시설 개체 등 노력봉사에도 힘을 써왔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신체장애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 등의 자립생활지원 및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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