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3일 오후 2시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안동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별별수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통한 행복안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판매행사를 함으로 건강한 사회적 경제기반을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는 관내 25개 사회적기업과 6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체험코너도 병행한다.
시에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판매를 위해 홈플러스 내에 판매홍보관을 개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현장 전문가 육성사업과 시민창안대회 그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홍보되고 사회적경제가 사회전반에 침투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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